1. 외교부, 일본 독도 망언에 강력 항의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어제(18일) 일본 국회 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우리 외교부가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일본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이 한일 관계 발전의 초석이라는 점을 반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 민주당, 보편적 지원금 제동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요청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사실상 제동을 걸었습니다. 어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지금은 지원금 지급 방식을 정하기보다 방역에 집중할 때라고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이 지사에게 당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정총리, '이임' 해리스 미대사 접견
2년 반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어제 이임 인사차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정세균 총리를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임 이후에도 한국의 친구로서 한미 동맹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도 해리스 대사를 만나 이임 인사를 나눴습니다.
(화면출처 : 국무총리실·국회)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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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부, 일본 독도 망언에 강력 항의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어제(18일) 일본 국회 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우리 외교부가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일본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이 한일 관계 발전의 초석이라는 점을 반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 민주당, 보편적 지원금 제동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요청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사실상 제동을 걸었습니다. 어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지금은 지원금 지급 방식을 정하기보다 방역에 집중할 때라고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이 지사에게 당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