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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편지·소포로 바이러스 퍼질라"…북한, 우편부문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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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이 편지나 소포 등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질 수 있다며 우편·통신 부문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19일 평양우편국이 "출판물과 편지, 소포들을 접수하고 구분하는 인원·장소에 대한 검병·검진과 소독 사업은 물론 여러 지역과 단위를 오가는 우편 통신원(집배원)들이 방역 규정을 철저히 엄수하며 윤전기재(차량)들에 대한 소독도 깐깐히 해나가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