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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펑 하더니 전기난로서 불길"…거실에선 우레탄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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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명의 사상자를 낸 군포 아파트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전기난로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시작됐다는 공사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마감재로 쓰인 우레탄폼과 폭발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자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감식반이 화재 현장을 조사합니다. 합동감식반은 오늘까지 2차례에 걸쳐 화재 현장을 조사한 결과, 전기난로와 새시 공사 마감재로 쓰는 우레탄폼 용기 15개를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