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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영흥화력 추락 화물기사 유족 "사고 이후에 구호조치 제대로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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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를 차에 싣다 추락해 숨진 50대 화물차 기사 심장선 씨의 유족들이 사고 이후 초동조치가 부실했는데 발전소 측이 이를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1일) 서울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유족 측은 사고 당시 CCTV를 확인한 결과, 추락한 심 씨를 최초로 발견한 시각과 심폐소생술 실시 시점 등이 애초 발전소 측이 설명한 내용과 수분 이상 달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