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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넉 달 만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 농장 발생...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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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사율 100%, 돼지에게 치명적인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농가에서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야생 멧돼지 감염이 가장 많이 확인된 강원도에서 확인됐는데, 올해 초 경기, 경북에 이어 넉 달 만입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철원, 농촌 마을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돼지 1,500여 마리를 기르는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최근 돼지 30여 마리가 잇따라 폐사하자, 농장주가 방역 당국에 신고했고, 정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