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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빌려준 창고서 쓰레기 '폭탄'…경찰 4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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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고 등을 빌려 산업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려오던 무허가 처리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폐기물을 값싸게 처리하려는 업체들 사정을 악용했는데, 애꿎은 창고 임대업자들만 쓰레기 폭탄을 떠안게 됐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한 물류센터.

문을 열자 산더미 같은 쓰레기가 나타납니다.

임대차 계약을 맺은 무허가 폐기물 업자, 백 모 씨 등이 적재한 폐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