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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인천항, 올해 물동량 작년보다 6%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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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경기둔화에도 올해 인천항의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309만TEU보다 6%가량 늘어난 328만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항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중국ㆍ베트남 물동량이 호조를 보이고 올해 5개 항로가 새로 개설된 점 등이 물동량 증가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미주 항로가 올해 5월부터 운항을 재개하면서 연말까지 6만TEU가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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