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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생활고·갑질' 호소 유서 남기고…택배노동자 11번째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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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노동자가 어제(20일) 또 숨졌습니다. 올해만 11번째 죽음입니다. 이번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밀려드는 일에 치이고 또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게 택배 노동자들의 현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죽음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바삐 돌아야 할 택배 분류설비가 멈춰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