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장 반등…한국가스공사 강세, 섬유의복 업종 상승세

오전 장은 혼조세를 보이던 시장이었지만 오후 장 들어 반등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기관과 함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코스닥도 기관이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한 채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0.23포인트 오른 2,361.76포인트로, 코스닥은 1.21포인트 상승한 835.0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5거래일 만에 함께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의 소비 관련 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술주의 주가 부진으로 혼조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신청 계획 속에 제일약품이 화이자와의 파트너십이 부각되며 25% 가까이 급등하고 있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 수요 증가 및 배당 기대감에 한국가스공사가 3거래일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섬유 의복 업종이 가장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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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장은 혼조세를 보이던 시장이었지만 오후 장 들어 반등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기관과 함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코스닥도 기관이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한 채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0.23포인트 오른 2,361.76포인트로, 코스닥은 1.21포인트 상승한 835.0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