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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과실 비율 높은 차량만 골라 고의 사고 내곤 "됐어!"‥억대 보험사기범들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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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으로 거액을 챙겨간 운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유턴을 하거나 차선을 바꾸는 차량, 즉 사고가 나면 과실비율이 높은 차량들을 노린 건데요.

이 모습이 이들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방에 흰 승용차가 유턴을 해 들어오자, 뒷 차가 그대로 돌진합니다.

사고가 났는데 운전자는 놀라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