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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모의 달'…노동자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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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계천 시장에서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며 몸에 불을 붙였던 청년 전태일, 그날로부터 50년이 지났습니다. 전태일 재단 측에서 전태일 추모의 달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반세기가 흐른 지금 노동자들은 그 때 그 외침대로 일할 수 있게 됐는지 돌아보자는 의미입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 열사는 평화시장 입구에서 근로기준법을 지키라고 외친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