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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본격 추석 연휴 첫날…서울역은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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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산인해, 해마다 귀성인파로 터져나갈 것 같았던 서울역도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귀성객이 크게 줄어드는 등 풍경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민족의 대명절답게 부모님 선물을 안고 열차에 오르는 귀성객들의 설레는 표정은 여전했습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역사 안으로 귀성객들이 모여듭니다.

두손에는 고향에 가져갈 선물 보따리가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부모님 생각에 벌써부터 설렘도 가득합니다.

[김병창 / 서울시 은평구: 부모님 드리려고 제가 과일 샀는데, 부모님께서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족의 대명절 답게 귀성 풍경은 비슷했지만, 예년 보다 크게 한산해 지는 등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