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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에 46억 손배소…교회 "中에 청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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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광복절 집회를 주최한 사랑제일교회에 40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교회 측은 중국에 책임을 물으라고 했습니다.

장용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서울지역 확진자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6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도들에게 광복절 집회 이후에 검사를 받으라고 권하는 등 방역을 방해해 감염이 확산됐다며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46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