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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집회 단체들, '사랑제일'과 같은 주소·전화번호…결국 '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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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광화문 집회와도 연결돼 있습니다. 교회 전화번호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집회에 참가하라는 문자가 보내진 게 드러난 바 있죠. 교회 측은 계속 자신들과 상관없는 단체가 보낸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TBC가 확인해 보니, 교회와 같은 주소와 전화번호를 쓰는 사실상 한 몸과 같은 단체들이 많았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