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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영상] 잠기고 정전까지…스쳐 지나갔는데 제주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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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태풍 하이선이 7일 오전 제주 동쪽 해상을 스쳐 지나면서 제주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운항 계획이 잡혔던 241편의 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

우수영·목포·녹동·완도·부산·가파도(마라도) 등을 잇는 제주 기점 9개 항로 15척 여객선 운항도 모두 통제됐습니다.

태풍이 지나면서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498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응급 복구가 진행됐고 이날 새벽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와 애월읍에서 주택 침수 2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제주소방본부·국가기상위성센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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