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전 11시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해변에서 죽은 전어들이 밀려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태안군은 죽은 전어들이 안면 해수욕장에서부터 기지포 해수욕장까지 3km 구간에 걸쳐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특전사 대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4시간 동안 수거 작업을 벌였으며 수거된 양은 20톤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태안군은 수질 오염이나 수온 상승으로 인해 폐사보다는 인근을 지나던 고기잡이배에서 죽은 전어가 버려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죽은 전어들이 안면 해수욕장에서부터 기지포 해수욕장까지 3km 구간에 걸쳐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특전사 대원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4시간 동안 수거 작업을 벌였으며 수거된 양은 20톤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태안군은 수질 오염이나 수온 상승으로 인해 폐사보다는 인근을 지나던 고기잡이배에서 죽은 전어가 버려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