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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뒤늦게 '펄펄', 온열질환 급증...다음 주 또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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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최장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뒤늦은 찜통더위에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위는 주말을 고비로 누그러들겠지만, 다음 주에는 또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54일간의 긴 장마가 끝나자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뒤늦게 찾아온 더위지만, 강도는 만만치 않습니다.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았고, 높은 습도 탓에 체감 온도는 사람 체온을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