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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자막뉴스] 재가동 공사 한창인데...논란에 휩싸인 '세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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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수자원 관리 목적으로 지어진 세종보입니다.

잦은 고장과 환경 오염 등 문제로 보 해체 결정이 내려졌고, 지난 2018년부터는 수문을 매일 열어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국가 물관리위원회가 보 해체를 취소하고 재가동 결정을 내리면서 지난해 말 보수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재가동을 앞둔 세종보에서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보에 물을 채우면 수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가뭄과 홍수에도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