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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경기도 신규확진 62명…코로나사태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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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확진 62명…코로나사태 이후 최다

경기도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 감염자수가 14일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의 이날 확진자수는 오후 5시 현재 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에도 하루 동안 4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도 관계자는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진단 검사 및 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우리제일교회 관련이 46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5명 등 교회 관련 확인자가 5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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