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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경찰, 탈북단체 2곳 압수수색…박상학 "전단 계속 날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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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민단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단체 대표는 "북한 정치범수용소가 존재하는 한 전단을 계속 날리겠다"고 했습니다.

권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관들이 파란색 박스를 들고 나옵니다.

"유의미한 증거 나왔나요?"

지난 10년 동안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박상학 대표 등이 운영하는 탈북민단체 두 곳이 압수수색 대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