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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러시아 선박서 17명 확진…접촉자 176명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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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 들어온 러시아 화물선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6명이나 나온 데 이어서 바로 옆에 있던 다른 선박에서도 선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물건을 내리러 배에 올랐던 한국인 근로자를 포함해서 176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에 나섰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 국적의 냉동 화물선 '아이스스트림'호는 지난 1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한 뒤 부산항을 들러 21일 감천항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