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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밀착카메라] 3년은 죽음의 땅…'과일나무 전염병' 과수화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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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 밀착카메라는 과수원을 헤집어놓고 있는 나무 전염병을 취재했습니다. 치료 방법도 없는 '과수 화상병'이라는 게 올해 유독 심했는데요. 과일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변하고 농민들 마음도 타들어 갑니다.

밀착카메라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 다 익지도 않은 열매가 거무스름하게 썩어버렸습니다.

주변에 있는 잎들은 모두 말라 비틀어져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