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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AXA손보 콜센터 직원 2명 추가 확진…집단감염 재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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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센터 전수 검사서 2명 양성…가족 등 관련 감염자 총 7명

AXA손보 "수도권 전 콜센터 순환근무 체제로 전환"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AXA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험사 전화영업 현장의 집단 감염 재발 우려가 커졌다.

4일 AXA손보에 따르면 자가 격리 중이던 종로센터 직원 2명이 각각 이날 아침과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상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다 양성 판정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