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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큰 병원 입원 전 코로나 검사 '의무화'…환자 부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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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병원들이 입원하기 전에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하게 하면서 환자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 때문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암 환자들은 계속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 물론이고, 비용도 본인이 직접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모 씨의 어머니는 3년째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3주마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