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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n번방 영상 2700개 2만원"…비밀방 운영자는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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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수사를 하는 와중에도 불법 영상물 수천 개를 버젓이 거래하고 있는 '디스코드 비밀방'에 대해 보도해드렸었는데요. 운영자가 잡혔는데 미성년자였습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회원 370명이 참여한 디스코드 비밀 대화방.

"n번방 영상 2700개를 2만 원에 판다"는 회원부터 "n번방이 아닌 다른 음란물 50GB를 판다"는 회원까지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