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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재산공개] 이정옥 장관, 아파트 2채 포함 약 18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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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대책 관련 유관 부처 긴급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3.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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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본인 소유한 아파트 2채를 포함해 총 1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은 배우자와 자녀의 재산을 합해 18억1704만9000원을 적어냈다.

토지는 본인이 소유한 강원도 고성군의 임야를 포함 배우자 소유 입야·답 등을 합쳐 총 1억311만2000원을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명의 서울시 양천구 목동 아파트와 부부 공동명의 대전시 유성구 아파트를 포함해 총 17억91000만원을 적었다.

차량은 배우자 명의의 2012년식 알페온(1357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를 포함 총 6억5931만3000원을 신고했고, 유가증권은 5만4000원, 채무는 목동 아파트 임대보증금으로 7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교수 출신인 이 장관은 한국사회사의 이해(문학과지성사) 등 본인 소유의 지식재산권 40건과 배우자 명의 5건, 장녀 명의 1건 등을 신고했다.

한편 이 장관은 장관직에 오른 뒤 지난해 12월에는 총 17억9326만5000원을 신고했다. 당시와 비교해 이번 신고액은 2378만4000원 늘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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