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동행복권, 세계복권협회 복권보안인증 WLA-SCS 취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 세계복권보안(WLA-SCS) 인증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대표 조형섭·김세중)은 세계복권협회(WLA: World Lottery Association)로부터 복권보안인증(WLA-SCS, World Lottery Association - Security Control Standard)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복권협회 집행위원회는 동행복권의 WLA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면서 동시에 세계복권보안인증(WLA-SCS)을 부여했다.

세계복권보안인증(WLA-SCS)은 전 세계 복권운영기관의 대표 및 보안 전문가들이 포함된 세계복권협회 보안/위험관리위원회(WLA SRMC, WLA Security and Risk Management Committee)에서 정한 복권 산업에 특화된 보안 표준이다. 동행복권은 이 인증 획득으로 로또 등 국가복권사업 운영에 있어 세계복권협회(WLA)로부터 보안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현재 독일, 호주, 캐나다 등 46개국 69개 복권 관련 기관이 세계복권협회(WLA, World Lottery Association)로부터 복권보안인증(WLA-SCS, Security Control Standard)을 받았다. 세계복권보안인증(WLA-SCS)은 인증 절차가 까다로워 이전 복권수탁사업자들은 이 인증 취득에 4년이나 걸렸지만, 4기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4기 복권시스템 오픈 약 1년 만에 이 인증을 취득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