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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증시전문가 "팬데믹 공포에 국내외 증시 변동성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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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평가가치, 금융위기 때보다 낮아…추가 하락 가능성 크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김기훈 황재하 곽민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공포 등으로 국내외 주가가 폭락하자 10일 증시 전문가들은 증시가 당분간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큰 폭으로 오르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다만 코스피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낮아진 점 등을 고려하면 코스피가 1,900 밑으로 지속해서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