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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선 탑승자 150여 명 선상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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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보건당국이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나일강 크루즈선 '리버 아누켓'호의 탑승자 전원을 선상 격리해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에는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과 이집트인 승무원 등 모두 150여 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 보건부는 앞서 현지 시간 6일 이집트 남부 아스완과 룩소르를 오가는 이 크루즈선의 이집트인 승무원 12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