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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SK텔레콤, 코로나19 '양성' 직원 발생···T타워 3일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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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SK텔레콤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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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자, 사옥을 폐쇄했다.

SK텔레콤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T타워 근무자가 1차 검진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통보 받았다”며 “질병관리본부 가이드에 따라 건물 출입 제한 조치와 방역을 금요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와 같은 층 근무자는 질병관리본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와 재택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T타워에는 핵심 통신장비 등이 없어 통신망운영에는 차질을 빚지 않을 전망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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