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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대전 유성구,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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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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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11억2000만원을 투입해 야간경관 조명 연출을 통해 갑천근린공원의 왕벚나무길을 ‘바람과 숲이 있는 빛의 길’로, 충남대학교 정문부터 유성네거리 일부 구간은 '유성 샹젤리제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6000만원을 확보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유성 관광특구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랜드마크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유성온천지구에 추진 중인 봉명카페거리 조성사업과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사업 등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유성온천지구가 옛 명성을 찾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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