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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인천시설공단 임직원들, 혈액수급난에 단체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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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17일 인천시설공단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 헌혈버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설공단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70명의 임직원들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유입으로 혈액수급이 악화되면서 공기업인 인천시설공단이 국가적인 어려움 앞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17일부터 6일간을 ‘헌혈주간’으로 정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사업부서에서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며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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