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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전국인민대표대회 연기 조율"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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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 개최하면 감염 위험 커진다는 지적도"…양회 연기 가능성 거론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중국 공산당·정부가 다음 달 5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4일 복수의 중국 공산당·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산당 소식통은 전국인민대표대회에 관해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곤란하다. 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