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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용인시, '신종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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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신고센터 설치…금융·대체판로 지원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을 전수조사해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SOS지원센터(www.giupsos.or.kr)에 온라인 창구를, 시 기업지원과와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에 오프라인 창구를 설치해 피해 상황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중국으로 수출하거나 현지에 지사·공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우선해서 조사한 뒤 사태종료 때까지 피해 규모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