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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박근혜 구속 3년 넘기면 文정권 낭패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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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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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이 3년을 넘긴다면 정치를 오래한 사람 입장으로서 이 정권은 낭패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2차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개인적 소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제가 말하는 것이 석방에 방해가 될까봐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며 "하루 빨리 구속이 해제되기를, 대통령이 나서서 빨리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 3년이 다 돼가고 있다. 이 정권이 햇빛을 못 보게 하고 있다. 해도 해도 너무하다"며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것도 모자라 대법원장을 구속시키고 3권(입법, 행정, 사법)이 완전 장악된 형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낙하산 부대 △586 운동권 출신 △국론 분열하는 지도자 등을 이번 총선에서 3대 민주주의 위협세력으로 규정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586 얼치기 운동권들이 다시 21대 국회 전면에 나서면 틀림없이 사회주의식 헌법 개정을 할 것"이라며 "민주주의 파괴하는 개헌을 막기 위해서 개헌 저지선을 호소하겠다. 586 운동권, 퇴출 돼야 할 세력이 배지다는 일 없도록 전심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공관위가 황교안 당 대표로부터 공천 업무에서는 독립성을 띄지만 한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황 대표와 공관위는 원팀"이라며 "저를 비롯해 여기 있는 사람들(공관위원)이 정치하려고 온 것 아니다. 끝나고 나면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잠시나마 헌신하겠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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