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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해소…"내일 오전 가장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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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선은 25일 오전, 상행선은 26일 오후 정체 심해

뉴스1

서해대교의 차량 소통이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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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연휴 첫날인 24일 광주와 전남의 귀성 행렬이 차츰 잦아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 기준 3시간40분, 버스 기준 3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각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 승용차는 3시간50분, 버스는 3시간40분 걸리면서 소요시간이 평소와 같았다.

상행선 소요시간은 광주~서울 승용차 기준 3시간20분, 버스 기준 3시간20분, 목포~서서울은 승용차 기준 3시간40분, 버스 기준 3시간30분이 소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오전 고향을 찾는 하행선 정체가 가장 극심하고 26일 오후 집으로 돌아가는 상행선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연휴기간 광주·전남 지역 진입 차량을 Δ23일 31만7000대 Δ24일 37만6000대 Δ설 당일 44만대 Δ26일 28만9000대 Δ27일 21만1000대 등 163만3000대(1일 평균 32만7000대)로 추산했다.

광주와 전남 진출 차량은 Δ23일 25만7000대 Δ24일 27만4000대 Δ설 당일 46만1000대 Δ26일 38만3000대 Δ27일 27만5000대 등 165만대(1일 평균 33만대)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보다 3시간가량 귀성길 소요시간이 줄어들며 정체가 완전히 해소된 상태다. 내일 오전 서울에서 광주와 전남을 향하는 차량이 가장 많고 정체도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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