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서울대병원, 17일부터 휴진…"정부, 전공의 사태 정상화해야"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의대 교수진이 결국, 집단 휴진을 결의했습니다. 개별적으로 하루씩 쉬어가던 기존 방식이 아닌 오는 17일부터 전체 교수들이 기약 없는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기로 한건데요, 생명과 직결된 응급실과 중환자실 진료를 빼고는 모두 멈추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전과 비교해 환자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는데, 우려스러운 상황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신경희 기자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 등 서울대 의대 4개 병원 교수진은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을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