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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남미인데 '힌두교'…수리남은 어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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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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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출신 UFC(종합격투기) 꿈나무 장진영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가 태어난 수리남이란 나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수리남은 어떤 나라일까.

수리남의 정식 명칙은 '수리남 공화국'이다. 남아메리카 대서양과 맞닿은 국가로 가이아나, 브라질, 프랑스령 기아나 등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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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출신 파이터 꿈나무 장진영./사진=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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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는 파라마리보이며, 국토 면적은 16만4000㎢, 인구는 58만여명(2015년 기준)이다. 남미에서 국토 면적이 가장 작은 국가로, 남한의 1.5배 정도다.

수리남은 1975년 11월 네덜란드에서 독립했고, 아메리카 대륙에선 유일하게 힌두교인이 많은 국가다. 전체 국민의 27.4%가 힌두교를 믿는다. 유럽계, 아랍계, 유대계 등 인종 구성도 복잡하다.

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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