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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LG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미국도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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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방욕실협회장상 받아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미국주방·욕실협회(NKBA)로부터 협회장상을 받았다. LG전자는 21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가전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해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요리에 충실하다(True to Food)'를 주제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했다. KBIS를 주관하는 미국주방욕실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우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협회는 "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를 성장시키면서 가전업계 및 건축업계의 젊은 전문가, 디자이너, 건축가 등을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협회는 '2020 혁신 쇼룸상'의 대형 쇼룸 부문에 미국 나파밸리에 있는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인 'EDC(Experience and Design Center)'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 언더카운터 서랍형 냉장고와 언더카운터 와인셀러 등 신제품에 대한 현지 언론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유력 인테리어 잡지 하우스뷰티풀은 언더카운더 서랍형 냉장고를 KBI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에 빌트인으로 설치해 주방공간에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술 및 디자인 전문매체 커넥디드디자인은 최고제품으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48형 프로레인지와 칼럼형 와인셀러를 꼽았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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