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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종로 출마 공식화…2월 중순 통합신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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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앞두고 각 당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종로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한국당도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리는가 하면 보수 통합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주요 인사들의 전략적 지역 배치를 가시화했습니다.

어제(22일) 총선 공동 선대위원장 자리와 서울 종로 출마를 제안받은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늘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이낙연/전 국무총리 : 설마 거부야 하겠습니까. 수락이냐 거부냐 이전에 저로서도 국민께 드려야 할 말씀이 있으니까….]

경남 지사 출신으로 부산 경남 지역 출마를 요구받아 온 김두관 의원도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역구인 김포를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은 당 해체까지 주장하며 불출마 선언을 했던 김세연 의원을 포함해 이석연 전 법제처장 조희진 변호사 등으로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보수 통합 논의를 다루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2월에 통합신당을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역시 혁통위 참여를 선언한 원희룡 제주지사를 만났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오직 나라를 살리기 위한 일념으로 자유 민주 세력 통합에 동참하셨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안철수 전 의원은 경실련을 찾아 문재인 정부를 향해 능력, 민주주의, 공정이 없는 3무 정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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