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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전국여교수연합회장에 장규순 동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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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창의융합여성인재 역량 강화가 시급"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동서울대학교 장규순 교수는 전국여교수연합회의 제 21대 회장을 2020년 1월부터 맡게 되면서 21일 신년 하례회와 정기 이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임기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

전국여교수연합회는 전국의 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여교수의 권익보호 및 역할의 증대를 도모하고 위상을 재정립하며 연구활동과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1998년에 창립된 단체로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 산하에 전국 10개 지회와 연합해 전국여교수들의 정보 교류 및 학술대회 개최,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에 힘쓰고 있다.

창립당시 전국대학의 여교수 채용비율이 국,공립대학 8.0%, 사립대학 14.3%에 불과했으나 그 동안 전여연의 역대회장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국,공립대학 16.5%, 사립대학 25.8%로 크게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규순 회장은 "최근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풍부한 감수성과 소통 역량을 지닌 창의융합여성인재의 역량강화가 시급한 시대이다. 이를 위해 창조적인 열정과 리더십, 미래를 예측하고 명확한 비젼과 목표를 가진 여성 멀티크리에이터로 거듭나는 전국여교수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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