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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文대통령의 일자리와 경제 관심은 상상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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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해...세계적 저성장 기조 속 선방"
-해리스 논란엔 "지켜야할 예의와 선 있어"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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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와 경제에 대한 관심은 상상 초월"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지나친 비판 목소리를 견제했다.

윤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노무현 정부 때 '경포대(경제를 포기한 대통령)'라고 비판했는데, 지금도 '경제 폭망' 같은 근거 없는 주장이 너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가 어려운 대외 조건 속에서도 문재인 정부는 최선을 다했고, 세계적 저성장 기조 속에서 나름 선방했다"며 "물론 체감 경기 측면에서 국민의 삶이 얼마나 개선됐는지는 별개 문제이지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경제가 이제 바닥을 찍었고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실장은 그러면서 "곁에서 본 일자리와 경제에 대한 문 대통령의 관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며 "대통령은 '일자리 하나라도 늘릴 수 있는 데가 있다면 다 가겠다'고 하셨고, 신규 투자가 있는 곳은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계 가리지 않고 지역도 가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일자리와 경제에 대한 문 대통령의 관심은 상상 초월"이라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한편, 윤 전 실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의 북한 개별관광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지켜야 할 예의와 선이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북한 개별관광에 대해서 '오해를 피하려면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서 다루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대통령의 신년사와 기자회견 말씀에 대해서도 평을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현듯 야당 인사들을 줄줄이 관저로 불러 방위비 인상 필요성과 대통령 주변 인사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했다는 작년 가을의 보도가 함께 떠오른다"며 "모든 대사는 본국이 파견한 외교관으로 주재국에 지켜야 할 예의와 선이 있다. 자신을 임명한 정상을 대신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개인 소신이 있더라도 함부로 말할 수 없고 행동도 조심해야 할 대사가, 주재국 정상이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평하는 것은 상대국을 존중하는 태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한미관계는 역대 어느때보다 단단한 동맹 위에 서 있고, 두 정상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이 만나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며 "해리스 대사의 오만한 말들이 한미동맹의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될지 자성해 보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또 "대북 개별관광은 유엔의 대북제재와 관련이 없다"며 "전세계 상당수의 사람들이 북한 곳곳을 여행한다. 가장 가까이에서 터 잡고 살고 있는 우리 국민만 못 가고 있을 뿐이다. 그런 사실을 다 알면서도, 제재 운운하면서 한미 워킹그룹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호도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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