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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남국 "친명 원보이스? 레드팀 없으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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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지지율대책회의
■ 방송 : 유튜브 채널 <노컷>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 진행 : 김광일 기자
■ 대담 : 김남국 국회의원
노컷뉴스

CBS 지지율대책회의에 출연한 김남국 의원. 노컷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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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일> 저희가 총선 이후 화제의 당선자들을 모셨었어요. 김재섭, 이준석, 그리고 박주민 의원 같은 경우 화제의 당선자는 아니지만 해병대원 특검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었고요. 지난주엔 낙선자지만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까지. 오늘은 특별히 22대 국회 말고 21대 국회에서 가장 많이 화제가 됐던 의원을 모셨습니다.

◆ 김남국> 기왕이면 22대 불출마자로 묶어줘요.

◇ 김광일> 22대 불출마자 중에 가장 화제가 된 사람?

◆ 김남국> 유일하게 불출마 약속을 지킨 사람.

◇ 김광일> 알겠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 김남국>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역에서, 국회에서 많이 찾아주셔서 굉장히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 김광일> 그래서 그런지 중량이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에요.

◆ 김남국> 풍채가 좀. 고민입니다. 많은 분들을 식사 자리에서 뵙다 보니까 살이 쪘는데요. 아직까지도 저한테 민원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도 책임을 다할 생각입니다.

◇ 김광일> 5월 29일까지. 아직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 으로서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둬주시길 바라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 투자 실적은 괜찮습니까? (웃음)

"가상화폐 투자, 저만 했던 건 아닌데…"


◆ 김남국> 가상화폐나 모든 투자는 현금화해서 내 계좌에 나오는 순간에 그게 실적인 것이지 오르락내리락 한 거는 다 그게 투자 실적이 아닙니다. 올라갔을 때 기분 좋다? 기분만 좋을 뿐이고요. 그래서 지금은 아주 안 좋습니다.

◇ 김광일> 아 그래요? 연초에 공직자 재산 공개할 때 제가 기억하는 게 '작년에 몇억을 벌었다' 이런 게 기사화가 되면서 '어휴 돈 많이 벌었네' 했는데 안 그렇구나.

◆ 김남국> 장기 투자로 그냥 쭉 놔둔 것이었고요. 그래서 그 당시 지난해 5월에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했었는데 사실은 그때 굉장히 좀 억울한 게 많았었죠. 대선 비자금, 뇌물, 미공개 정보 의혹, 시세 조작… 말도 안 되는 터무니없는 엉터리 같은 이야기들이었는데 사실은 의혹 제기를 하려면 의혹의 기초가 되는 사실이라도 있어야 되거든요. 근데 예컨대 주가조작이다 시세 조작이다라고 하면 내부자의 고발이든지 아니면 시세 조작에 사용된 계좌라든지 아니면 문자 메시지라든지 내부자와 통모한 정황이라든지 이런 거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없는 상태에서

◇ 김광일>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있으니까 뭐 그런 것들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 김남국> 그냥 많이 번 것 아니냐라는 그런 의심만으로 터무니없는 의혹을 정치공세로 쏟아내서

◇ 김광일> 수사를 한다 만다 했던 것 같은데… 수사가 이뤄졌어요?

◆ 김남국> 이미 검찰에서는 수사를 계속했었고요. 보도가 된 시점에 영장이 두 번이나 기각된 상황이었고 그 뒤로도 저희 사무실이나 이런 데는 압수수색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더 재미난 건 제가 변호사인데 그때 이제 그 사건이 막 어마어마하게 뭐가 있는 것처럼 보도를 하니까 저한테 이제 영업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변호사 선임하라고.

◇ 김광일> 내가 당신의 법률대리를 해주겠다?

◆ 김남국> 걱정하셔서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러나 제가 누구보다 더 잘 알기 때문에 그 당시부터 아무 문제가 없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거짓말 탐지기나 뭐든 응하겠다 했고 변호사가 필요 없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일체 형사사건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았고요. 그래서 거기서도 근검절약을 했다.

◇ 김광일> 돈 아꼈다? (웃음) 절약의 아이콘.

◆ 김남국> 근데 이것도 가난 코스프레라고 진짜 조중동에서 그렇게 공격을 해서 정말 황당했는데요.

◇ 김광일> 실제로 제가 알아요. 근검절약을 누구보다… 특히 지금 입고 있는 티셔츠도 제가 봤을 때 거의 1년에 한 절반 정도는 이 셔츠를 입으시는 것 같은데.

◆ 김남국> 바지도 계속 똑같은… 위에 상의도 그냥 똑같은 거 입고 다니고요. 원래 그냥 근검절약하는 것이고 근데 그것을 마치 가난 코스프레 한 것처럼 진짜 조중동… 언론의 프레임을 만들어서 그때 유일하게 제대로 말해준 사람이 몇 명 안 되는데 그중 한 명이 이준석 당대표. 그래서 바른말하고 착한 소리 하니까 이번에 당선이 된 게 분명합니다. 그때 선한 일을 했기 때문에 복 받았다. (웃음)

◇ 김광일> 그때 같이 코인 했던 사람들끼리 그냥 서로 지금 해주는 거 아니에요? 아무튼 나는 코스프레는 아니고 실제로 절약하는 사람인 건 맞다.

◆ 김남국> 실제로 그렇게 절약해서 살고요. 그게 제 돈만 절약한 게 아니고 후원금이든 세금이든 절약을 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그렇게 했었고요.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 같습니다.

◇ 김광일> 얘기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아무튼 이렇게 지나고 보면 이를테면 '차라리 국회의원 하지 말걸' 혹은 '투자하지 말걸' 이런 후회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 김남국> 그렇지는 않아요. 지금 제가 투자를 후회한다고 해버리면 가상화폐 투자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해 버리는 거거든요. 다만 국민들께 비춰졌을 때 상임위 회의 시간에 했다고 하는 의혹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그 당시에도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정치적 책임을 졌습니다. 다만 조금 제 입장에서 억울한 것은 저만 투자를 한 건 아닌데…

◇ 김광일> '왜 나만 갖고 그래' 이런 것도 있는 거죠?

◆ 김남국> 그렇게 얘기할 필요는 없겠지만 언론의 잣대라든가 이런 것들은 공정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 권영세 장관도 거래금액이 10억원 이상 되고 장관 재직 중에도 투자를 했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큰 비판 없이 넘어가 버리고 심지어 법안이 개정돼서 가상자산 보유에 관한 것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두 번이나 있었는데 신고하지 않아서… 권익위 조사에서 밝혀졌거든요. 10명의 의원들은. 거기에 대해서 비판도 없고 익명 처리해버리고. 그때 권익위 조사에서 더 문제가 됐던 건 7~8분이 특정 코인을 보유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걸 숨겼어요. 이상하잖아요. 그럼 이거 로비일 수도 있고 왜 특정 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요? 근데 지갑 주소가 있기 때문에 추적하면 어디서 왔는지가 나오잖아요.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전혀 마법처럼 언론에서는 비판이 없더라고요.

"한동훈 위원장님, 식사 한번 하시죠"



◇ 김광일>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한동훈 위원장과의 관계 그리고 그 당시 정말로 사퇴 압박이 있었느냐는 취지 질문에 대해서 대통령이 "이미 그 분은 정치인이니까 정치인으로서의 역할 잘 하실 거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한동훈 위원장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예측하신다면? 한동훈 위원장과의 나름 관계도 있잖아요.

◆ 김남국> 어우 우리 2년 동안 법사위에서 자주 뵀죠.

◇ 김광일> 또 이모… 뭐 이런 것 했었잖아요. (웃음) 한동훈의 이모.

◆ 김남국> 아휴 또 왜. 그것도 너무 맨날 울궈먹는데요. 진짜 자료가 그런 줄 알았고요. 그렇게 올라왔고요.

◇ 김광일> 보좌진한테?

◆ 김남국> 예. 자료가 그렇게 올라왔어요. 그래서 그런 줄 알았고. 본질은 타인과 함께 썼다는 게 본질이에요. 친척 중 이모와 썼는지 삼촌과 썼는지 할아버지와 썼는지 그게 뭐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타인이 같이 함께 대신해서 써줬다라고 하는 게 결국에는 치팅했다라고 하는 게 본질인데. 그런데 계속 그거가지고 울궈먹어가지고.

◇ 김광일> 말실수는 맞잖아요.

◆ 김남국> 말실수는 맞는데 의원들이 저만 말실수한 게 아니에요. 한동훈 장관도 부지기수로 여러 번 실수했어요. 우기기도 하고. 심지어 어떤 의원들은 공수처 관할인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다른 데 관할이라고 진짜 헛다리 짚는 이야기들도 진짜 많이 했어요.

◇ 김광일> 상임위를 다 비춰주진 않으니까.

◆ 김남국> 예. 엄청 많아요. 법사위에서도 엄청 많아요. 그런데 유독 그것만 가지고. 그때 당시 한동훈을 띄워줘야 하는 언론이 있었던 거죠. 프레임이.

◇ 김광일> 아 그런데 웃기긴 했어. 하하. (웃음)

◆ 김남국> 그래요?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제가 그 전날 잠을 못 잤습니다.

◇ 김광일> 제가 기억해요. 왜냐하면 그날이 청문회인가. 청문회가 있는 당일날 제가 아침 식사를 제가 같이 했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데 그당시에 전날 밤을 새고 왔다고 해서 '와 고생했겠구나. 힘들어보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날 가서 이모가 나왔… (웃음)

◆ 김남국> 아 진짜 이거… 오랜만에 봤는데 김광일 기자님 안 되겠네. 그래서 사실은 그때도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적대적 관계가 아니라 한명의 법무부장관으로서 했는데 언론에서는 한동훈 장관 등판을 키우려고 했던 게 있었던. 그래서 제 발언 또 다른 의원님의 발언 그런 것들을 실수를 계속 키웠던 거죠.

◇ 김광일> 한동훈 위원장을 법사위에서 지켜봤던 '한잘알'로서 앞으로의 행보는 어떨 꺼라고 보십니까?

◆ 김남국> 지금 당장 가장 중요한 것은 전당대회를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라고 보이거든요. 저는 100% 나올 거라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가 언론을 너무 좋아해요. 이번 총선 때도 봤잖아요. 언론에 가서 사람들한테 막 마이크 잡고 손 흔들어주고. 대개의 선거 유세는 자기가 돋보이는 게 아니라 후보자를 돋보이게 하는 거거든요. 지역 유권자에게 왜 이 후보를 뽑아야 되는지 자기를 낮추고 지역에 있는 이름 모를 후보자를 높여주는 게 맞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렇게 하지 않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대선주자인 것처럼 마치 차기 대선 주자인 것처럼 자기를 홍보했어요. 셀카 찍고 다니면서. 그리고 지금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또 아킬레스건으로 평가되는 것이 총선 책임론이잖아요. 여러 가지 선거 구도나 메시지나 이런 것들을 잡는 과정에서 이조 심판론도 그렇고 메시지도 그렇고 본인이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다 미숙했어요. 평가가 박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보여줘야 되는 거거든요. 리더로서의 모습, 그리고 여당으로서 당을 이끌면서 성과를 보여주는 정치력을 보여줘야 되기 때문에 나올 수밖에 없다라고 저는 보여요.

◇ 김광일> 이 대목에서 사전에 협의된 건 아닌데… 한동훈 위원장한테 영상편지 한 번 해요. (웃음)

◆ 김남국> SNL이야 갑자기? 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님이 전당대회에 나온다는 거에 내기를 걸었습니다. 아니면 제가 술을 거하게 써야 되는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꼭 나와주시리라고 믿고요. 그리고 언제 시간이 된다면 저도 같이 한번 식사 한번 하시죠. 어려운 사람끼리. (웃음)

◇ 김광일> 오… 요새 한동훈 위원장이 여러 사람들과 식사를 하고 다니다는 기사들이.

◆ 김남국>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은 밥 안 먹는다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 김광일> 저는 개인적으로 물론 지금 정치 문맥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정말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끼리도 밥은 먹고 서로 대화는 하고 지내야죠. 이를테면 지금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 영수회담했듯이 그런 과정들을 정치가 연출해 주면 그게 사실 시민들한테 주는 시그널도 있는 거잖아요.

◆ 김남국> 맞아요. 그래서 정치가 사실은 갈등을 증폭시키면 안 되거든요. 오히려 사회적인 문제나 갈등을 해결하고 정치인들끼리 사회 갈등을 풀어내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 게 정치력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지금도 듣고 있는 이야기인데 "상임위에서 의원들끼리 싸우다가도 카메라 라이브 꺼지면 '고생했어' 이러면서 이러냐"라고 하는데 요즘에 안 그렇거든요. 진짜 싸우거든요. 카메라 꺼진 뒤에도. 근데 그런 대화가 없는 상임위 대화가 없는 정치가 대한민국이나 국민들에게 바람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대화하면서 현안을 풀어갈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한 거죠.

◇ 김광일> 아무튼 한동훈 위원장께서 영상편지를 보시고

◆ 김남국> 농담이 아니고요. 여러 가지 지나갔던 법사위에서의 또 제가 사과할 일도 있고 또 그런 것도 또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정말 시간이 되실 때 기회가 된다면 제가 그쪽으로 찾아뵐 수 있으니까요. 밥 한 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려 목소리? 왜 용기 있게 말씀 못 하시나"



◇ 김광일> 박찬대 원내대표 선출은 사실은 상징하는 게 있거든요. 친명 지도부. 그리고 또 최근에 보면 국회의장 선거도 경선도 되게 이례적으로 친명 경쟁 혹은 민주당의 어떤 개혁 경쟁. 중립성보다는 당의 선명성을 갖고 경쟁하게 되는 되게 이례적인 상황들이 연출되고 있는데 그걸 갖고는 친명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 내부에서도 "걱정된다. 너무 원사이드하게 가는 게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 김남국> 그런 목소리가 있다면 목소리를 내야 됩니다. 그런 우려를 비공개로만 할 게 아니라

◇ 김광일> 밥 먹으면서만 얘기해. (웃음)

◆ 김남국> 그러니까 왜 밥 먹으면서만 얘기하고 술자리에서만 이야기하시고 왜 용기 있게 말씀을 못 하시냐고요. 다 지금 공천 받아가지고 다 국회의원 되시고 이제 22대에 들어가시는데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고 지도부에도 전달하고 이재명 대표님 만나면 이재명 대표님께도 말하고 그래야죠.

◇ 김광일>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남국 의원 현 의원님은.

◆ 김남국> 당연히 우려가 있죠. 왜냐하면 당이라고 하는 게 다양한 목소리를 포용할 수 있어야 되고 어떤 현안이든 정책이든 그다음에 이 문제를 풀어가는 전략이든 방법이든 이런 것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가 되어야 되잖아요. 그래야지 종합적으로 하는 거잖아요. 근데 한 목소리만 있어봐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당이 위험하게 갈 수도 있는 거죠. 그 목소리를 누군가는 내야 되는 거죠. 소위 말하는 레드팀이 있어야 되는 건데 그런 레드팀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는 거죠. 걱정이 되는 거죠.

◇ 김광일> 그런 말씀을 이재명 대표께도 직접 하신 적 있습니까?

◆ 김남국> 저는 제가 어떤 자리나 이런 것들을 항상 욕심을 낸 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그냥 편하게 말씀을 드렸어요. 대선 후보 때도 항상 그랬고 언제든지 항상 제가 욕심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거꾸로 이제 의원님들께서 말 못하는 걸 저한테 전달해 주시기도 했어요. 잘 아시면서. (웃음)

◇ 김광일> 일명 7인회 출신 그리고 이재명 대표 수행실장이었던 김남국 의원 생각은 당이 너무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가면 걱정된다.

◆ 김남국>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재명 대표님께서 두루 적극 직접 먼저 전화해서 이야기를 청취하려고 해요. 굉장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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