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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의 알기 쉬운 부동산 꿀팁] 모델하우스 제대로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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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편의시설·학교·학원가 파악이 우선

실제 사용공간·기본옵션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세계파이낸스

모델하우스를 효과적으로 관람하기 위해선 일단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비즈=김민지 기자]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미리 들러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모델하우스’다.

모델하우스란 건설사에서 아파트를 짓기 전에 집의 구조를 완공시와 동일한 형태로 미리 구축하고, 판매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개하는 공개 주택을 말한다.

하지만 부동산 초보자라면 낯설게만 느껴질 수 있다. 모델하우스를 처음 방문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무엇부터 살펴봐야 하는지,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데도 사전 준비와 동선이 있다.

우선 모델하우스를 효과적으로 관람하기 위해선 일단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단지 개요부터 평형별 세대수, 동호수 배치도 등 해당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가야 한다.

또 지하철역과 버스 등 대중교통편은 잘 갖춰져 있는지, 백화점·병원·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은 어떤 게 있는지, 학교나 학원가는 근처에 있는지 등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사전 준비가 끝났다면 이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견본주택과 단지모형, 광역위치도, 분양 상담석 등으로 꾸며져 있다.

광역위치도는 모델하우스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 현장을 중심으로 교통, 상권, 학군, 녹지공원 등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개발 호재에 대한 정보가 있다.

아파트 단지의 모습을 축소해서 만든 ‘단지모형’은 대개 모델하우스의 공용 홀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모형만 잘 분석해도 실제 건축될 아파트의 모습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단지모형을 통해 동별 방향, 조망권, 단지 내 차도와 지상 주차장, 주변 교통, 편의시설, 소음 발생 여부 등을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다. 같은 아파트라 해도 동의 위치나 층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똑같은 면적이라도 더 화려하고 넓어 보인다. 전시물을 제외한 실제 사용 공간을 확인해야 한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공간이나 동선, 수납공간을 확인하고, 마감재 수준은 어떤지, 어떤 옵션 상품들이 포함돼 있는지 등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분양상담과 현장방문도 필수다. 분양상담을 통해 청약제도, 분양가, 입지, 중도금 대출 등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상담을 마친 후에는 실제 건설될 아파트 현장에 가보는 게 좋다.

아파트를 짓는 부지를 찾아 진행 중인 공사 상황, 주변 여건 등이 상담 받은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주변교통 상황이나 입지 조건, 주변 편의시설, 향후 인프라 형성 등을 실제로 체감해 보는 게 효과적이다. 근처 중개업소에 방문해서 실거래되는 아파트 시세와 분양가를 비교해봐도 좋다.

mi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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