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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7분컷] 전쟁 직전서 멈춘 미국vs이란, 갈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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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협정 탈퇴 이후 이란과 전운 고조

트럼프, ‘이란 이인자’ 솔레이마니 드론 암살

이란,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 ‘계산된’ 보복

‘사상자 0명’ 전면전 꺼리는 양국 숨 고르기


‘중동의 화약고가 터졌다. 전쟁이 시작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로 꼽히는 가셈 솔레이마니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공습 살해하자, 전 세계가 전쟁의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정부 위의 정부’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의 사령관이자 이란 내 중동 정책을 책임져온 솔레이마니가 숨지자, 이란은 “미국에 똑같이 되갚아주겠다”며 피의 보복전을 예고했는데요. 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보복하면 되돌려줄 것”이라며 맞받아쳤습니다. 핵 개발을 놓고 오랜 기간 갈등을 빚어온 두 나라에 사이에 전운이 고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