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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제 보복'으로 시작해 '최악의 한일 관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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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순탄하지 않은 한일 관계였지만 올해는 특히 사상 최악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다만 연말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새해에는 점진적으로 관계가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 특파원 연결해 한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황보연 특파원!

한일 관계로 사상 최악으로까지 빠진 계기는 역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였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해 10월 말에 우리 대법원이 강제 징용 문제와 관련해 일본 기업이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진 뒤 한일 관계가 급속히 악화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