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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원을 꿈꾼다"...2,700년 전 이집트 미라 우리나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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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천7백여 년 전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미라가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집트 유물이 앞으로 2년 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온몸이 아마포로 칭칭 감겨 굳은 미라가 그림처럼 누워 있습니다.

망자의 몸을 감싸고 있던 관에는 사후세계에 이루고 싶던 일들이 촘촘하게 그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