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에 따르면 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해 가우도에 출렁다리, 포토존,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의 관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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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진군은 진짜로 움직이는 출렁다리를 가설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2020년 1월 설치공사를 착공한다.
새로 선보이는 출렁다리는 폭 1.8m, 길이 150m, 높이 15m 규모로 가설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출렁다리 설치공사 등 현안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로 특성화된 전국 최고의 탐방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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