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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춘천시]“교통신호 연동화 교통정체 해소”…이달 중순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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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춘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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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택지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한 구간에 대한 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교통신호 연동화 구간은 호반사거리~강변삼거리~보안사거리~석사사거리~퇴계사거리로 이어지는 후석로의 26개 교차로와 기계공고 정문, 동광오거리, 일성트루엘, 박물관 삼거리 등 인근지역 14개 교차로다.

해당 구간은 지난 7월 1754가구의 후평우미린뉴시티 아파트가 준공된 이후 교통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춘천시는 이들 구간의 교통량과 대기차량, 정체도 등을 조사해 교통신호 연동화를 진행해 왔다.

춘천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신시가지 조성과 도로개설 등에 따른 교통량 변화를 반영해 신호연동 체계를 매년 개선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256개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 연동화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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