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견고한 실적 성장, 점진적인 그룹 리스크 해소, 신제품 매출 확대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신제품들의 영업이익 기여는 2022년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유럽의 건설경기는 ECB의 자산 매입, 금리 인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소형 건설기계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법인 비용 감축으로 2015~2017년 1~3%였던 영업이익률이 2018년 약 5%로 상승했다”며 “2014~2019년 신제품 출시 없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는데, 이는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G2 엔진 도입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가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20년 하반기에는 이노베이션 센터의 첫 신제품 CWL이 출시된다”며 “CWL은 유럽에서 MEX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소형 건설기계로, 기존 205개의 EMEA 지역 딜러망을 활용해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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